미스에스 제이스, 3월의 신부 된다 "우연 아닌 운명 느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그룹 미스에스 멤버 제이스가 결혼한다.
24일 제이스는 자신의 SNS에 “오는 3월 27일 결혼한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제이스는 “예비 신랑은 2세 연하로 요식업 종사자다”고 전하며 “7년 전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만났지만 그때는 인연인지 모르고 지나쳤다가 7년 뒤 다시 만나게 되면서 우연이 아닌 운명을 느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남자의 여자가 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떨리기도 하지만, 이 기쁜 소식을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알렸다.
앞서 제이스는 지난 해 10월 비틈TV를 통해 진행한 ‘브랜뉴TV’에서 남자친구가 있음을 공개하며 “착한 사람”이라고 칭찬한 바 있다.
제이스는 덧붙여 “오는 3월은 2년 3개월 만에 나오는 미스에스의 신곡이 나온다”며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제이스는 지난해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해 8월 19일 키썸과 함께 ‘성에 안 차’를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