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결혼 `이제 둘이 산다`…옥탑방은 연습실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결혼으로 ‘나혼자산다’에서 하차한다.
육중완은 지난해 5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직도 옥탑방에 살고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결혼하면서 옮길 예정”이라고 답하며 결혼 계획을 밝혔다.
육중완은 현재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결혼 준비를 하며 전현무에게 사회를 부탁하고, 양희은에게 축가를 부탁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직까지 결혼하는 게 안 믿긴다. 턱시도를 입어보니 5kg를 감량해야한다”고 전하며 웃기도 했다.
한편 한 매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알려진 서울 망원동 옥탑방은 장미여관의 연습실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육중완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6년 열애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