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 션 정혜영 커플의 달달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날, 가수 션은 모던하고 심플한 블랙 수트에서 컬러풀한 패턴 수트까지, 배우 정혜영은 여성스러운 레이스 드레스부터 미니멀한 매니시 룩을 연출해 반전 매력의 모습들을 공개했다. 또한, 션은 심플한 밀그레인 밴드링과 시계, 정혜영은 티파니™ 세팅 링과 함께 다이아몬드가 정교히 세팅된 주얼리를 멋지게 소화하며 최강 비주얼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연예계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불리는 션에게 올해로 결혼 몇 년차 인지 묻자 그는 4134일, 12년차 커플이라고 말하며 정확한 날짜까지 기억해내는 등 자타공인 로맨티스트임을 재확인 시켰다. 자신이 좋아하는 숫자와 아내 정혜영에게 큰 의미를 둔다는 그는, “제가 사랑하는 아내와 만난 지 며칠, 프러포즈한 지 며칠 됐는지 세는 게 저한테는 재미있는 일이에요. 매일 아침마다 세는데 숫자가 헷갈리면 중요한 날을 기준으로 다시 세곤 해요”라며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다운 금슬을 보여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결혼 12년 차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직까지 뜨거운 사랑을 하는 정혜영-션 커플은 이들이 아직까지 연인과 같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서로가 설레는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를 관리하며 노력하는 것과 상대를 바꾸려고 하는 것보다 나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며 상대방과 맞춰나가는 것을 영원한 사랑의 비결로 꼽았다.
전 세계 수많은 커플들의 러브 스토리와 함께해 온 ‘진정한 사랑의 영원한 상징’, 티파니™ 세팅 링의 130주년을 기념한 이 화
12년이 지나도 늘 한결 같은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는 션과 정혜영 커플의 영원한 러브 스토리와 한 편의 영화 같은 화보는 엘르 브라이드 3월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