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빌 콩이 탕웨이의 임신 소식을 축하했다.
지난 26일 빌 콩은 안락영화사(安乐影片有限公司) 공식 웨이보를 통해 “탕웨이를 축하한다. 이토록 충실하고 다재다능한 친구가 짝이 돼, 행복한 삶을 보내고, 또 창작활동을 하니 정말 기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탕웨이를 축하하고, 또 행복하길 바란다. 그가 어머니가 된 후에도 생명에 대한 감동을 친구들,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빌 콩은 홍콩영화사 에드코 필름 대표로, 와호장룡’ ‘영웅’ ‘색계’를 탄생시킨 제작자다. 한국에서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최초로 중화권에 소개했으며, 2009년 전지현과 ‘블러드’를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어 2014년에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탕웨이는 같은날 화가인 아버지가 그린 원숭이 그림을 공개하며 자신의 임신소식을 웨이보를 통해 공개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