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로버트드니로의 신작 ‘오 마이 그랜파’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 마이 그랜파’에 대한 가장 큰 기대 이유는 영화 ‘인턴’에서 훈훈한 매력의 70세 인턴 벤 역을 통해 전 세계적 멘토로 떠오른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드니로의 새로운 멘토링 프로젝트란 점이다.
로버트드니로는 1965년 데뷔 이후 50년 넘는 시간 동안 거장들의 작품부터 상업영화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명배우이다. 이번 ‘오 마이 그랜파’에서는 ‘인턴’에서의 젠틀하고 중후한 노신사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열정 넘치는 흥부자 할아버지로 변신한다.
‘오 마이 그랜파’는 70이 넘은 나이에도 인생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할아버지의 예측불허한 인생 수업을 그린 작품이다. 작년 11월 열린 아메리칸 필름 마켓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9.3이라는 놀라운 평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월22일 미국 개봉 당시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오는 3월17일 개봉 예정.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