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조권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조권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13살로 돌아간다면 자신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 주고 싶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오디션 본다면 말릴 거다"라고 답했다.
이날 조권은 "학창시절의 추억도 만들고, 사람답게 살아보고 싶다"고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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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5년 전 방송에서 처음 만났을 때도 무서웠고, 지금도 너무 무섭다"며 "아직도 박진영 앞에선 13살 꼬마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맞다. 건반 치다가 발도 올리고 정말 무섭다"고 털어놓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