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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혜민스님 “관심 갖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치유된다”

기사입력 2016-02-27 18:58

[MBN스타 김윤아 기자] ‘무한도전’ 혜민스님이 멤버들과 대화를 나눴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나쁜 기억 지우개’편이 전파를 탔다.

혜민스님은 멤버들에게 “들어준다는 것은 사랑의 능동적인 표현이다.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어 따뜻하게 들어주는 거다”라고 조언을 해줬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 사진=무한도전 캡처
이어 “진심이 전달된다. 내가 뭐든 것을 알아서 치유 받는 게 아니다. 마음이 전해지면 치유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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