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이병헌이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OSCAR)이 28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렸다. 코미디언 겸 배우 크리스 록이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를 본다.
이날 이병헌은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외국어영화상 부문 시상자로 나서 능숙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국내에서는 29일 채널 CGV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실시간 생중계 된다.
한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사진(미국 LA)=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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