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가 종영 수순을 밟게 됐다.
KBS 관계자는 2일 오후 MBN스타에 “‘인간의 조건-집으로’가 이번 주말 마지막 촬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앞서 여러 차례 종영설에 휩싸 였지만,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지민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히며 종영설을 일축한 바 있다.
↑ 사진=MBN스타 DB |
하지만 이번 개편에서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결국 종영 수순을 밟게 됐고, 작년 12월18일 첫 방송 이후 3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의 합류도 불발됐다.
추후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편성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