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여진구의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대박’의 대본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2일 SBS는 공식 SNS를 통해서 “SBS 새 월화 드라마 ‘대박’ 잊혀진 왕자 대길(장근석)과 아우 영조(여진구). 천하와 사랑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칠 두 사람이 여러분께 인사드려요. 3월28일(월) 밤 10시 첫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장근석과 여진구가 나란히 서서 ‘대박’의 대본을 들고 있다.
↑ 장근석 여진구, 형제같은 투샷…‘대박’ 대박 조짐이 보인다 |
특히 여진구와 장근석은 마치 형제처럼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대박’은 모든 걸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었다는 설정 아래 두 남자의 운명과 조선을 놓고 벌이는 단 한 판의 게임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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