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가 악플러들을 선처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행동의 대표주자인 박해진의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박해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구룡마을과 박해진의 인연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박해진은 자신에게 악플을 달았던 악플러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 악플러 선처하고 봉사활동 나선 블락비, 그 대표격은 박해진? |
앞서 박해진은 악플러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한 후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악
한편 블락비의 소속사는 “지난 2월 11일 멤버들과 멤버들의 가족을 향해 도를 넘어선 비난을 하며 지속적으로 악성 글을 게시해 온 누리꾼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악플러들이 깊게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선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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