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지원 아나운서(30)가 ‘연예가중계’ 새 안방마님으로 나선다.
해당 방송사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신현준과 함께 ‘연예가중계’를 이끌었던 배우 이다희를 대신해 정지원 아나운서가 후임 MC를 맡게 됐다.
이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구체적인 논의사항이 더 남아있지만 사실상 확정이다”면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센스있는 진행 솜씨, 깜짝 놀랄만한 끼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멘사회원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방송을
축구선수 이승우와의 친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도 카메오 출연을 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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