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효명세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네이버에 따르면 효명세자는 순조의 아들로 유력한 가문이 정치를 주도한 세도 정치 시대의 비운의 왕이다.
대리청정을 하면서 세도정치를 억제하고 왕정의 영향력을 회복하려고 노력했지만, 21세의 이른 나이로 죽음에 이르러 그 뜻을 펼치지 못했다.
↑ 박보검이 맡은 효명세자는 누구? 세도정치에 휩쓸린 비운의 왕 |
무엇보다 효명세자는 문학과 예술에서 재능을 보였는데 여러 문집을 남겼고 큰 궁중 행사를 직접 관장하면서 상당수의 악장과 가사를 만들었다.
한편 박보검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효명세자 역으로 캐스팅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