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손담비가 ‘미세스캅2’에 출연하는 가운데 시즌1의 이다희와 다른 점을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미세스캅2’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손담비는 자신이 맡은 손여옥 캐릭터에 대해 “사소한 것에 목숨 걸고,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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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시즌1에 출연한 이다희와의 차별점에 대해 “캐릭터 자체가 다르고, 발차기 하나에도 ‘멋있다’는 말을 듣고 싶어 악바리 근성으로 끝까지 해냈다. 이다희도 강하겠지만 전 더 강하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세스캅2’에는 김성령, 김범, 임슬옹, 손담비가 새로 영입됐으며, 시즌1의 김민종이 출연한다. 오는 5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