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차가작인 KBS2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화제인 가운데 원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13년부터 총 131회에 걸쳐 연재된 웹소설이다. 웹소설의 배경은 19세기 조선. 여인과 관련된 일이라면 해결 못하는 일이 없는 상담 전문가 삼놈이가 사실 남장여인 홍라온이며 그가 환관이 되면서 효명세자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이 주요 얼개다.
↑ 사진=네이버 캡처 |
남장여자, 효명세자와 김삿갓 등 매력적인 남자주인공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로 인해 ‘구르미 그린 달빛’은 탄탄한 팬층을 이뤘고, 인기작 반열에 올라 총 5권으로 이뤄진 종이책으로도 발간됐다.
과연 웹소설 속 효명세자는 박보검을 만나 매력적인 인물로 재탄생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