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가 영화 ‘널 기다리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은 가운데 어깨에 부상까지 입어 SBS ‘파워타임’에 깁스를 하고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성오는 영화 ‘널 기다리며’에서 살인범 캐릭터로 변신하기 위해 4주 만에 16kg을 감량했다. 피골이 상접한 그의 몰골은 영화 ‘머니시스트’ 속 크리스찬 베일을 떠올리게 할 정도. 더욱이 그는 웨딩 촬영 기간에 몸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평생 한 번 뿐인 웨딩사진을 바싹 마른 상태로 찍어야만 했다.
↑ 사진=널 기다리며 장면 |
그는 ‘파워타임’에서 살을 뺀 이유에 대해 “감독님이 해외 배우 사진을 보여줬는데 갈비뼈까지 드러난 모습을 보면서 자극이 됐다. 평생 다이어트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욕심이 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성오는 더욱이 영화를 촬영하며 어깨에 부상을 당해 수술까지 했다. ‘파워타임’에서 그는 깁스를 하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그는 “원래 어깨가 안 좋았는데 촬영하며 살짝 다쳐서 당시
이에 대해 한 소속사 관계자는 “김성오가 영화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액션신을 하면서 어깨를 부상당하는 등 각고의 고생을 많이 했다. 그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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