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버즈가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
7일 산타뮤직은 “버즈가 지난 5일,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전국 투어D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즈는 지난해 11월 부산을 시작으로 성남, 대전, 창원, 서울, 대구, 광주, 인천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겁쟁이’ ‘남자를 몰라’ ‘가시’ 등 버즈표 발라드 곡들이 추억을 채우는 것에 더해 재결합 이후 발표한 4집 앨범의 곡들로 공연을 채웠다. 멤버 개개인과 플로어를 강조하고 LED와 조명 역시 강렬함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즈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오는 12일 전국투어를 마무리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