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시청률이 상승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일 오후 방송된 ‘미세스캅2’는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9.2%)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 사진=SBS |
이날 방송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이 강력1팀을 꾸리는 과정과 과거 분당여대생 살인사건을 의도치 않게 조작할 수밖에 없었던 뒷얘기들이 전파를 탔다. 특히 푼수와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김성령의 연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결혼계약’은 18.0%로 1위를 점했고, KBS2 ‘개그콘서트’는 11.2%를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