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동주’가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동주’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385개 스크린에서 11만2769명의 관객을 동원, 92만246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동주’의 현재 누적관객 수 92만2465명으로 이번 주 1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 가능하다. 쟁쟁한 대작들에 비해 적은 상영관 수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준익 감독의 작품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같은 기간 ‘귀향’은 60만902명(누적관객수 260만46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갓 오브 이집트’는 44만2387명(누적관객수 50만21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