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日 콘서트 7월 개최

[MBN스타 전성민 기자] 빅뱅이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1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갖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빅뱅이 오는 7월 10주년 기념 라이브인 공연 ‘빅뱅 1주년 기념 라이브 2016 인 재팬’(BIGBANG 10th Anniversary Stadium Live 2016 in Japan)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7월 30일, 31일 이틀 동안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다.

↑ 사진=MBN스타 DB

일본에서 빅뱅 공연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빅뱅은 지난 2월24일 도쿄돔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91만 1000명을 동원하는 역대급 규모의 일본 돔 투어를 마무리했다.

일본 팬클럽 투어도 계속된다. 빅뱅은 4월22일부터 24일까지 코베 월드 기념홀에서 일본 팬클럽 이벤트 투어를 시작한다. 이어 4월27일 마린멧세 후쿠오카, 4월29일,30일, 5월1일 니혼 가이시홀, 5월3일부터 5일까지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 5월 14일과 15일 마쿠하리 멧세 전시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베 월드 기념 홀 등 총 4개도시 27회 공연의 아레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공연공연도 계속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은 지난 6일 공연에서 올해 여름 국내에서도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