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개국공신 이지란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해수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오후 BH엔터테인먼트는 “수년간의 연극, 뮤지컬 경력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박해수는 최근 ‘육룡이 나르샤’에서 신스틸러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장르, 범위를 넘나들며 무궁무진한 역량을 보여줄 배우라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 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수는 연극 ‘유도소년’ ‘맨 프롬 어스’, 뮤지컬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10년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2년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
그는 연극무대뿐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육룡이 나르샤’뿐 아니라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 ‘무신’ 등에도 출연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