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윤주, ‘베이비시터’서 조여정과 대립…‘미스터리 중심’ 되다

배우 신윤주가 KBS2 드라마 ‘베이비시터’에 장석류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10일 ‘베이비시터’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는 풋풋한 싱그러움을 발산하는 신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조여정을 빤히 바라보는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 사진=KBS2 / "베이비시터" 현장 사진

신윤주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명문대 재학생인 장석류를 맡았다. 장석류는 유복한 가정의 베이비시터로 들어와 유상원(김민준 분)을 사이에 두고 천은주(조여정 분)와 치열한 심리전을 펼치는 인물이다.

그는 상원의 친구 표영균(이승준 분)과도 복잡하게 얽힐 예정이다. 그가 미스터리의 중심이 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한 드라마 관게자는 “청순미에 감춰진 그의 진짜 정체가 드러나는 반전의 순간이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베이비시터’는 행복한 가정의 일상에 파고든 수상한 베이비시터로 인해 겪게 되는 심리드라마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