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예능 대세로 떠오른 안정환이 ‘슛포러브(shoot for love)’의 새로운 미션에 도전했다.
현재 MC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안정환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슛포러브’의 새로운 미션에 참여해 매년 소아암환아들을 위한 선행에 앞장 서고 있다.
2014년 ‘소아암 페널티킥’을 시작으로 2015년 전 세계 축구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월드투어 챌린지’에도 매년 참여해온 그는 2016년 ‘임파서블 미션’이라는 새로운 기부 방식에도 첫 주자로 나서 ‘슛포러브’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이번에 안정환이 참여한 ‘슛포러브’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50m 거리에서 축구공으로 양궁 과녁을 맞춰 해당미션에 성공할 경우 후원사로부터 기부금이 전달되는 방식으로 이번 미션의 성공여부는 다음주 화요일 슛포러브 공식 SNS를 통해 해당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준 대표는 “그 동안 슛포러브에 대한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 이번에 공개된 참여방식은 좀 더 다양한 일반인분들도 즐겁게 기부에 동참 할 수 있는 참여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고 알렸다.
이어 “해당 미션은 참가자의 형태에 따라 매번 새로운 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소아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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