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유재석이 봄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개구리를 다시 재우기로 결정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봄날은 온다-시청률 특공대’ 특집으로 진행돼 시청률 사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청률 사수를 위해 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봄이 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유재석은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이다. 개구리를 잠재우도록 청계산으로 떠나자”고 말했다.
결국 멤버들은 청계천으로 향했다. 가는 동안 버스 안에서 온갖 썰렁 개그로 봄이 오는 것을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