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김조한, 김준희, 유상무, 치타가 출연한다.
이날 정찬우는 게스트들에게 혹시 풀고 싶은 오해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상무는 여자가 많다는 오해를 풀고 싶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김준희는 “유상무씨와 몇 번 같이 방송을 했었는데, 볼 때마다 눈물을 글썽이며 너무 예쁘다고 들이대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상무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전매특허 개인기인 눈물 흘리기를 선보이며 “누나.. 오랜만에 봤는데 더 예뻐졌네?”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사진=KBS2 |
또한 이날 녹화에는 두 아들과 아버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자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전 요즘 집에 들어가기가 무서워요! 거의 전쟁터나 다름없거든요! 아들 둘이 싸우냐구요? 아뇨! 두 아들은 사이가 좋아요, 전쟁처럼 싸워대는 건 바로! 두 아들과 아버지입니다. 아들들과 아버지 사이에서 돌아버리겠어요! 좀 말려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김준희가 밝히는 유상무의 일화와 두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남자의 고민사연은 14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