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박민우와 최윤소가 ‘썸’과 ‘쌈’을 넘나드는 인연을 이어갔다.
13일 오후 방송된 ‘가화만사성’에서는 술김에 함께 눈을 뜬 봉해원(최윤소 분)과 이강민(박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해원과 이강민은 경찰서에서 서로에게 “변태”라고 하거나 “꽃뱀”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봉해원의 언니 봉해령(김소연 분)과 의사 서지건(이상우 분)이 이들의 지인으로 경찰서에 찾아왔다.
↑ 사진=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
봉해령과 서지건은 이들에 “잘 해결하라”고 타일렀으나 봉해원과 이강민은 서로를 고소하겠다고 날뛰었다.
경찰은 “술 마시고 실수한 거라 치고 합의해라”고 말하며 CCTV를 보여줬다. CCTV 안에는 이들이 술에 취해 열정적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에 봉해원과 이강민은 서로 “우리 어제 무슨 일 있었나요?”라고 말하며 “전혀 기억에 없다”고 되물었다. 썸과 쌈 가운데에 이들이 어떤 인연을 반복하게 될지 눈길이 모아졌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