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의 열애 심경을 전했다.
안재현은 13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더프레젠트’에 ‘재현으로부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안재현은 “꽃샘추위가 왔네요. 곧 따뜻해지겠죠? 늘 하는 말이지만 감기, 몸살 조심하세요”라고 팬들 걱정으로 운을 뗐다.
이어 구혜선과의 열애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다들 축복해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사랑 주셔서 고마워요. 우리 모두 사랑합시다!”라고 열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구혜선과 안재현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안재현은 모델로 데뷔해 SBS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KBS 2TV '블러드' 등에 출연한 신예 배우다. 최근 '신서유기 시즌2' 이승기의 빈자리를 메우며 출연을 확정했다. 구혜선은 2002년 얼짱스타 출신 배우로 데뷔, 영화 감독,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