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연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재현 측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구혜선과 연내 결혼 보도를 봤다. 하지만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아는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는 말씀 밖에는 드릴 수 있는 게 없다”며 아는 바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들은 지난 11일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초고속으로 이를 인정,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지난해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호감을 가지게 됐고, 종영 이후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3세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잘 사귀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한 매체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측근 말을 인용, 이들이 스스럼없이 결혼에 대해 밝혀오고 있으며 올해 안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