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실시간 뮤직 차트 1위는 ‘태양의 후예‘ OST 간의 안방싸움이다.
15일(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뮤직, 벅스뮤직, 네이버뮤직을 보면 ‘태양의 후예’ OST가 실시간차트 1위부터 5위까지 다수의 노래를 올리고 있다.
1위는 거미와 다비치의 경쟁이다. 지난 3일 발매된 다비치의 ‘이 사랑’이 멜론 1위, 네이버뮤직, 벅스, 지니 2위, 지난 10일 발매한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딩’(You are my everything) 네이버뮤직, 벅스, 지니 1위, 멜론 2위에 올라 있다.
드라마 초반 발매된 노래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지난 2월18일 첫 스타트를 끊은 윤미래의 ‘어웨이즈’(Always)가 네이버뮤직, 벅스, 지니 3위, 멜론 5위에 올라 있다.
지난 2월25일 나온 첸&펀치의 ‘에브리타임’(Everytime) 멜론 3위, 지니 4위 네이버뮤직 5위, 벅스 6위를 마크 중이다.
당분간 ‘태양의 후예’ 돌풍은 계속 될 전망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영된 태양의 후예는 전국 시청률 28.5%를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 OST는 매주 목요일에 발매된다. 올 봄 음원 시장의 최대 변수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