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세진, 배구전설의 치명적 실수…‘빗나간 스파이크’

[MBN스타 유지훈 기자] 전 배구선수 김세진이 전설의 스파이크를 선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김세진이 멤버들과 함께 경기에 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김세진은 마음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자 직접 공격에 나섰다. 마낙길은 “너 지금 공격하려는 거냐”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하지만 김세진의 스파이크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상대팀은 “너무하는 거 아니냐” “전설이 직접 스파이크 하냐”며 비아냥거렸고 김세진은 “너무 창피하다”며 얼굴을 감쌌다.

강남은 “저분 유명한 선수 아니었냐”며 김세진의 어이 없는 실수를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