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신곡 연기, 더 좋은 음악 들려주기 위한 선택”

걸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7월 7일'을 공개를 미룬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레드벨벳은 16일 자정 공개될 신곡이 발표가 미뤄진데 대해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미루게 됐다"며 "오늘 밤에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신곡 공개를 앞둔 15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레드벨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는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3월16일 공개 예정이었던 ‘더 벨벳’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이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부득이하게 하루 뒤인 3월17일로 연기되었습니다”고 공지했다.

한편 이번 레드벨벳의 타이틀곡 ‘7월7일’은 견우와 직녀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곡으로 컴백 무대는 예정대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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