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예 오하늬가 올해 영화 작품에 연달아 캐스팅되어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하늬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서는 어린 시절 미란 역을, 범죄 액션 느와르 영화 ‘소중한 여인’(가제)에서는 김혜수(나현정)가 관리하는 곳에서 일하는 에이스 웨이 역에 캐스팅된, 2016년 충무로가 주목하고 있는 배우다. 뿐만 아니라, 영화 ‘해어화’에서도 얼굴을 비춘다. 올해 영화만 벌써 세 작품인 그는 충무로의 샛별로 등극, 올해 데뷔 이래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오하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이상 측은 “신인배우가 여럿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은 더 없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적인 매니지먼트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영화 ‘무뢰한’, ‘쎄시봉’, ‘스물’, ‘순수의 시대’ 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종종 스크린에 얼굴을 비춰 온 그는 영화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듀오 피콕의 뮤직비디오에 단독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청순한 이미지를 가득 담아내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잡지화보 및 광고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