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이준호, 임시완 뛰어넘을 것”…기대감 ‘UP’

배우 이성민X이준호 커플이 ‘男男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까.

18일 첫 방을 앞두고 있는 ‘기억’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40대 인생의 황금기에 찾아온 알츠하이머로 인해 인생이 바뀐 박태석(이성민 분)과 태석의 어소시에이트 변호사(로펌의 신입 변호사)인 정진(이준호 분)은 여러 사건들을 함께 해결해나가며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

처음에 정진은 박태석을 싫어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들이 모르는 태석의 진심을 알아간다. 태석이 알츠하이머인 것을 알게 된 정진은 주변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란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도록 순간순간 기지를 발휘해 나가기도 한다.

↑ 사진=MBN스타 DB

또,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태석이 상처 받지 않도록 가장 가까운데서 숨은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성민은 이준호와의 브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이성민은 “남자랑 썸 타는 게 내 전문이다. 지금 분위기로 봤을 땐 준호가 미생 때 임시완(장그래 역)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두 배우의 브로맨스가 빛날 ‘기억’은 오는 18일(금) 오후 8시30분 첫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