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의 아버지인 배우 주호성이 1인극 ‘빨간피터’로 17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1인극 ‘빨간피터’를 공연한다.
주호성이 각색, 연출, 주연을 맡았다. 앞서 2008년 중국 베이징에서 선보인 중국어 공연을 한국어로 다시 각색해 올리는 무대다.
‘빨간피터’
고(故) 추송웅을 시작으로 김상경, 장두이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파격적인 원숭이 분장으로 등장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