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홍콩서 21일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4월 21일 홍콩에서 개봉한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16일 ‘내부자들’의 홍콩 프로모션에 참석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내부자들’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국내에서 9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윤태호 작가의 미완성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실세들에게 배신당한 정치깡패와 성공을 바라는 검사가 손을 잡고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주연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앞서 일본에선 ‘인사이더스’라는 제목으로 개봉된 가운데,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안필름어워드(이하 AFA, Asian Film Award)에서 이병헌은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