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박철민의 열정에 안성기가 함께 있으면 즐거운 배우라고 말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달콤쌉싸름한 광대, 박철민’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박철민은 배우 인생부터 치매에 걸려 아이가 된 어머니, 힘들게 살았던 유년 시절 등을 고백했다.
↑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
특히 그는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 연극, 드라마 할 것 없이 연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종횡무진 누볐다. 힘든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박철민은 분위기를 띄우는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했다.
배우 안성기는 그런 박철민을 떠올리며 “촬영 전이나 후나 기다리는 시간 중에 같이 있으면 그렇게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분위기를 좋게 할까,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줄까 고민하는 배우다.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박철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