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비스트 장현승 탈퇴설 사실무근” 해명에도 팬들은 ‘싸늘’

비스트 장현승이 또 다시 탈퇴설이 불거지면서 팬들의 반응이 싸늘해지고 있다.

지난 21일 장현승이 오는 4월4일 타이완 타이베이 타이완대학체육관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그의 탈퇴설을 공식화했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측은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장현승의 비스트 탈퇴설은 사실무근이며, 오는 4월 예정된 팬미팅에서도 비스트 6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이같은 해명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냉랭한 분위기가 여전하다. 앞서 지난 4일 홍콩에서 열린 큐브 콘서트 ‘아이 원트 큐브팝’에도 장현승 홀로 불참한 바 있으며, 장현승을 둘러싼 다양한 논란을 지켜보면서 팬들마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는 중.

탈퇴설이 불거진 사이에도 장현승은 아무런 반응이 없어 장현승의 진짜 생각을 궁금해하는 팬들도 많아지고 있다. 과연 공식석상에 선 장현승이 어떤 말을 하게 될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