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분노하는 김창완에 “아버지닮아 양심없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김창완이 김호진에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권수명(김창완 분)은 강석현(정진영 분) 살인교사 혐의를 받게 된다.

이 뒤에는 그의 아들인 권무혁(김호진 분)과 강일주(차예련 분)가 있었다.

이에 분노한 권수명은 권무혁에게 “어떤 자식이 아버지가 살인교사한 증거를 찾아 다니냐. 양심도 없느냐”고 소리친다.

권무혁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뻔뻔한 태도로 맞섰다. 그는 “네. 아버지 닮아서 그렇다. 아버지가 그렇게 가르쳤다. 약자에게 동정심 가지지 마라. 약육강식의 세계다. 이렇게 가르쳤다”고 대꾸한다.

권수명은 “맞다 난 네 아버지다. 그래서 네게 모든 것을 물려주려고 그랬던 것이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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