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이재윤이 최강희를 위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검찰에 나타났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권수명(김창완 분)은 검찰 조사를 받으며 “증거를 내놓으라”고 외친다.
이때 나타난 것은 홍명호(이재윤 분)였다. “내가 증거다”라고 말하며 나타난 그는 “권수명 돈세탁 내가 해왔다. 9년 전부터 지금까지. 신은수 누명 씌운 것도 내가 한 것이다”라고 자백한다.
이에 권수명은 “이런다고 네가 처벌 안 받을 줄 아느냐”고 소리친다. 그의 호통에도 홍명호는 눈하나 깜빡하지 않는다. 그는 “겁나지 않는다. 같이 죽자”고 대꾸한다.
이후 그를 찾아간 진형우(주상욱 분)는 “왜 마음이 바뀌었냐”고 묻는다. 홍명호는 “그 여자에게 진 빚, 갚으려는 것 뿐이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는 잘 되어 가느냐”고 되묻는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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