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에릭남이 인터뷰를 연애와 비교했다.
에릭남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앨범명과 같은 ‘인터뷰’를 불렀다.
그는 “브라더수가 작사, 작곡해준 곡으로 인터뷰를 연애랑 비교를 많이 하는데 사람을 만나고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표현해봤다. 인터뷰를 연애의 시작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
한편 그간 에릭남을 알린 활동이 인터뷰였다면 이번 앨범 ‘인터뷰’를 통해서 가수 에릭남 그 자체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가 담겼다. 수록곡 ‘인터뷰’는 편안한 일렉기타와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표현된 곡으로 남녀의 만남을 인터뷰에 빗대어 표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