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1.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서울 지역 시청률을 36.4%까지 치솟았다.
↑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사진=KBS |
이날 방송에서는 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윤명주(김지원 분)와 서대영(진구 분)의 눈물겨운 사랑이 전파를 탔다.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시청률 4.5%를,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4.1%를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