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우결’ 하차설 날린 곽시양·김소연-육성재·조이 커플의 달달함

곽시양 김소연 커플, 육성재 조이커플의 달달함은 한층 강화됐다. 앞서 나왔던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하차설이 무색할 정도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육성재-조이 커플, 곽시양-김소연 커플의 달콤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조이 커플은 봄을 맞이해 이불빨래도 도전했다. 조이는 육성재와 알콩달콩한 이불빨래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좁은 화장실에서 육성재와 함께 이불 밟기 데이트를 즐겼다.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부쩍 가까워진 육성재는 조이와 이불을 밟던 중, 많은 여성들의 로망 중 하나로 꼽히는 ‘벽치기’ 스킨십을 조이에게 시도하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이후로도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고, 이에 대해 조이는 “저희는 신혼부부고 로망이 있어서 이불 빨래를 해보고 싶었다”며 웃었다. 빨래가 끝난 후에도 이불을 말리면서 로맨스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하면서 달콤한 분위기를 이어났다.

육성재와 조이가 귀여운 달달함이었다면 곽시양과 김소연은 소박하면서도 무척이나 일상적인 달달함이었다. 동대문 쇼핑 데이트를 하게 된 곽시양과 김소연은 서로의 옷을 골라주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

심사숙고 한 끝에 커플 점퍼를 맞춘 곽시양과 김소연은 집에 도착한 이후 동작인식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복싱게임을 하게 된 곽시양과 김소연은 승부를 벌이게 됐다. 과도한 승부욕으로 인해 데이트라기에는 무척이나 치열했지만, 이후 서로의 어깨의 기대면서 로맨스를 그려냈다.

육성재와 조이, 곽시양과 김소연 커플은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설이 돌았던 바 있다. 이 같은 하차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한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이었지만, ‘하차설-하차설부인-하차’라는 공식을 밟아온 ‘우리 결혼했어요’였기에 “그러다가 결국 얼마 가지 않아 하차할 것”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날의 방송으로 하차설을 쏙 들어간 상태이다. 하차를 하기에는 이들 커플이 무척이나 달콤했던 것이다. 당분간 곽시양 김소연, 육성재 조이 커플의 달콤함은 지속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