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서프라이즈’가 메리하트 신드롬에 대해 다뤘다.
27일 오전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는 방송인 메리하트 목소리만 들어도 기절하는 다이앤 닐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이앤 닐은 메리 하트 목소리만 들으면 기절하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했다. 이는 기절을 이유로 해고하려는 회사와 소송을 벌이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 ‘서프라이즈’ 메리하트 목소리만 들어도 기절하는 다이앤 닐 사연이 전파를 탔다. |
그는 자기공명영상으로 뇌변화를 측적하는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메리 하트의 얼굴을 보거나 다른 이의 목소리엔 반응하지 않지만, 유독 메리 하트 목소리만 들으면 왼쪽 측두엽에 위축, 경화 반응이 나타났다.
이후 메리하트는 직접 사과하려 했으나 또 실신할 것을 우려한 닐이 거절했다. 사람들은 이를 메리 하트 신드롬으로 불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