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스포츠플러스2’가 두 개의 채널을 통해 ‘스포츠 중계 강자’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MBC스포츠플러스2’ 개국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MBC플러스 한윤희 대표이사는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스포츠플러스2를 개국하게 됐다. 협조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한 대표는 “올해 최고의 해설진, 최고의 아나운서들이 철저한 준비를 했고, 기술적인 준비 또한 많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기술적 준비의 일환으로 최최초 생방송 스트라이크 존 구현, 피칭캠 3.0 등을 통해 한 단계 더 좋은 기법을 개발, 준비 완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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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희 대표이사는 “9명의 한국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핫한 플레이를 생생하게 두 개의 채널을 통해 제대로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하며 “금년 슬로건이 ‘대한민국을 응원하라’다. 한국의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세계에서 활동하는 것, 국내 프로무대에 활동하는 걸 두 채널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매 시즌 업그레이드되는 기술력으로 ‘기술한류’를 이끌고 있으며, 독보적 야구 중계기술인 피칭캠 3.0과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스트라이크존 등 다양한 기술력을 통해 스포츠해설 강자 자리를 지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