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동휘 “평소 소신 발언 자주한다”…의외의 면모?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이동휘가 자신의 이미지와 다른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서는 이동휘가 자신을 소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휘는 “집에서 엄마가 말조심하라고 했다. 집에서 혼자 소신 있는 발언을 한다”며 “친구들과 있을 때는 웃길 궁리만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그는 “졸린 건 아니냐”는 김구라의 딴지에 “아니다. 만성피로가 있다”고 재치를 보였다. 남궁민은 구석에서 계속 미소를 보였고 “이 친구가 말만 하면 웃기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평소 ‘라디오 스타’ 팬임을 밝히며 “김국진이 촛불 끄는 장면을 1000번 봤다. 촛불이 부서지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다시 봐도 재밌다”며 웃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