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한 곳에 모였다. 그런데 이들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일반인이 대거 등장했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목소리’)의 이야기다.
지난 30일 오후 첫 방송된 ‘신의 목소리’에서는 거미, 김조한, 박정현 등 이름만 들어도 노래에 대해 인정할 수 있는 실력파 가수들에게 대항하는 아마추어들의 목소리가 그려졌다.
합창단 지휘자 김훈의, 배우 현주니, 고등학생 김경민, 김소현이 등장과 함께 신의목소리로부터 합격 판정을 받았다. 가수라는 타이틀을 벗고 아마추어와 프로가 노래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 사진=신의목소리 캡처 |
‘신의목소리’는 지난 2월 설 연휴에 파일럿으로 선보여졌던 프로그램. 이에 이번에 정규 편성된 ‘신의목소리’가 목소리를 통해 어떤 감동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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