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KBS ‘뉴스9’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서 발산한 매력을 뉴스를 통해 다시 한 번 전해 시청률 견인에도 큰 역할을 했다. 도대체 송중기의 활약상은 어디까지일까.
지난 30일 방송된 ‘뉴스9’에서 송중기는 현재 가장 대한민국을 뜨겁게 만들고 있는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이날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으로 23.3%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29일 방송분의 19.7%보다 3.6% 올랐다.
↑ 사진=뉴스9 캡처 |
송중기는 방송을 통해 “영광이다. 드라마 촬영 이후에 인터뷰는 여기가 처음이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드라마 방영 이후 이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류스타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쑥스럽다. 그렇게까지 수식어가 붙어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불거졌던 송혜교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팀 끼리 회식을 한다. 송혜교와의 열애설이 안주거리가 되기도 한다. 팬들이 드라마를 사랑해줘서 그런 반응이 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 사진=뉴스9 캡처 |
드라마 ‘태양의후예’에서 송중기의 말투와 대사까지 하루하루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뉴스9’에 출연하자 ‘송중기 효과’의 몫을 톡톡히 보았다. 이에 앞으로 ‘송중기 효과’는 그 파급력이 어디까지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