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중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만 매체도 이를 보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MBN스타에게 “쯔위가 최근 대만에서 응시한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대만 매체는 이를 보도하면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모았다.
올해 쯔위는 많은 논란을 몰고 다녔다. MBC예능프로그램 ‘마리텔’에서 대만 국기를 들어 한차례 논란의 대상이 됐고, 의상 논란까지 더해져 조용할 날이 없었던 것.
뿐만 아니라 시험을 본 대만에서는 쯔위가 책상에 사인을 한 것으로 공공기물 훼손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교장은 “쯔위가 시험을 본 책상을 따로 빼두거나 교장실에 두어도 초등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데 지장이 없다”라고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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