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모두 울었다. 탈락자와 데뷔한 소녀는 같은 감정에 휩싸였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는 살아남은 22인의 연습생의 최후 결과가 발표됐다.
최종 걸 그룹 데뷔 멤버는 1일 오전 11시 마감되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해 결정됐다. 때문에 방송 도중에도 22명의 연습생들은 순위에서 엎치락뒤치락했다.
↑ 사진=프로듀스 101 캡처 |
장근석은 “모든 투표가 마감됐다. 이제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뽑은 걸 그룹 11명을 공개하는 마지막 순위 발표식을 시작하겠다. 데뷔와 방출 사이에서 결과를 기다리는 22명의 연습생을 공개한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 사진=프로듀스 101 캡처 |
마지막으로 공개된 11등은 스타쉽 유연정이었다. 그는 “될줄 몰랐다. 여기까지 오게 해준 프로듀서님들, 끝까지 지지하고 믿어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오열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