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이기우의 악행이 끝을 달리고 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신영진(이기우 분)가 사주한 사람들에 의해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석은 차를 타려다가 의문의 남자들에게 끌려갔고 그 곳에서 폭행을 당했다.
박태석에게 폭행을 가한 것은 신영진이었다. 그는 뺑소니 사건의 변호를 맡은 박태석과 대립했고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앙갚음에 나섰다.
그는 남자들에게 전화를 하며 “그 정도면 됐어. 이번엔 경고니까”라고 섬뜩한 미소를 지었고
특히 큰 키에 멀끔한 모습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이기우의 모습은 오히려 섬뜩함을 자아내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잔혹함을 더해가는 이기우가 영화 ‘베테랑’의 유아인, 드라마 ‘리멤버’의 남궁민의 뒤를 이어 금수저 악역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